'손 안에 쏙' 앙증맞은 피그미 염소 '존재 자체가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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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쏙' 앙증맞은 피그미 염소 '존재 자체가 애교'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10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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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스이즈데본 홈페이지 기사 사진 캡쳐. 오른쪽 사진이 브라이언과 브래들리.

약 12cm의 앙증맞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피그미 새끼염소가 태어나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7일 영국 디스이즈데번 등 외신보도를 인용한 노컷뉴스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지역 리틀헴스턴 마을 토트네스 희귀종 농장에서는 아프리칸 피그미 염소 새끼 두 마리가 태어났다.

각각 브라이언과 브래들리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염소들은 600g의 몸무게에 어깨높이는 약 12cm밖에 되지 않는 초 미니 사이즈다.

이 작은 피그미염소들은 다 자라더라도 약 38c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육사 배리 톨리는 "브라이언과 브래들리가 태어났을 때 손 안에 동시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면서 "보는 사람마다 너무 작고 귀여워서 감탄한다"고 두 염소들을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우리 집에서도 기르고 싶다", "서양에서는 애완동물로 많이 키우고 있던데~", "이 아기들은 정말 작고 귀엽네요. 신발에 들어간 것 봐"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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