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16일 오후 명동에서 자신이 개점한 커피전문점 티어스(Tea Us) 오픈식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고 있다.
배우 권상우가 본격적인 사업가로 13일 명동 나들이에 나선다.
권상우는 오는 6월13일 오후 5시 서울 명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티어스'에서 오픈 기념 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권상우는 지난 16일 직접 바리스타로 변신해 손님들을 맞기도 했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권상우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맨'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팬들과 조우한다. 지난번에는 많은 팬들이 운집했지만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온 친구들과 함께 명동에 120평 규모의 커피전문점을 오픈했다. 오픈 첫 날에는 권상우의 국내외 팬들이 집결해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명동에는 현재 일본 관광객들로 넘쳐나 그의 등장이 이슈가 될 전망이다. 권상우는 이날 그동안 미뤄왔던 팬들과의 만남은 물론 사인회까지 겸해 팬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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