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쌍방울 주가가 이스타항공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쌍방울은 1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9.07% 오른 1080원을 기록중이다. 이 종목은 이날 장초반 전거래일보다 22.38% 오른 1110원까지 치솟으며 52신고가를 새로 썼다.
쌍방울그룹은 크레인과 특장차 국내 1위인 계열사 광림이 그룹 내 반도체 장비기업인 미래산업,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오케이(IOK)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쌍방울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그룹 내 관계사들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향후 중국시장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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