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0일 태평로 본점과 광교, 강남별관에서 '2011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2011 자원봉사 대축제'의 하나로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한 뒤 헌혈증서를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올해까지 총 1만1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에게 전달돼 꺼져가는 생명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 사랑의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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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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