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8일 오전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상반기부터 반기마다 현충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예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방헌금으로 기부하는 호국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 행장과 서초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직원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묘역에서 비석의 음각 비문을 먹물로 칠하고 청소와 잡초 제거 등으로 이어졌다.
서 행장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공감, 백년대계, 환경지향, 문화나눔이라는 사회공헌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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