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26일 장 초반 강세다.
제주맥주는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시초가(4780원) 대비 13.6% 오른 543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3200원) 대비 49.37%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는 밴드(2600~2900원) 상단을 초과해 결정됐다.
2015년 설립된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전문 제조·유통 기업이다.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초 수준의 양조 설비를 도입해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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