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글로벌 판매 개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2.44% 오른 2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48%, 셀트리온제약은 1.67% 상승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영 기업과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약병)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3만명에 투여할 수 있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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