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시각장애아동 위한 '촉각도서 제작'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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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시각장애아동 위한 '촉각도서 제작'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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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은 국토교통진흥원 사옥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언택트 '점자촉각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점자촉각도서'는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손끝 촉각으로 점자와 그림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도서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대면 환경에서 시각장애아동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 날 참여한 임직원 20명은 재능기부를 통해 손바느질로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했다.

제작된 점자촉각도서는 점자도서관과 맹학교의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점자촉각도서가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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