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LG전자 주가가 누적 영업적자만 5조원이 넘는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5분 기준 LG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500원(2.84%)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인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가 주가 상승 원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의 향후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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