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해소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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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해소에 급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29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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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호석유화학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고 실적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1.72% 오른 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올해 초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의 특수관계를 해소한다고 선언하며 시작된 이른바 '조카의 난' 경영권 분쟁은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박 회장의 안건이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박 회장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 주주인 박철완 상무는 획기적인 고배당안과 경영진·이사회 변화를 내건 주주제안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벌였으나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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