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자이언트스텝이 상장 첫 날인 24일 따상(공모가 200%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으로 직행했다.
이날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공모가(1만1000원)의 두 배 가격인 2만200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된 뒤 상한선(30.00%)까지 오른 따상을 기록하며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9~10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자이언트스텝은 경쟁률 1691.65대 1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공모가는 희망밴드(9000~1만1000원)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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