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전일 따상(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에 형성한 뒤 상한가)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상'에는 실패했다.
19일 오전 9시 1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4% 오른 1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5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75.47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9000~6만5000원) 최상단인 6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대어였던 명신산업(009900)(1196대 1), 빅히트(352820)(1117대 1) 등의 기록을 뛰어넘은 수요예측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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