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트리온이 캐나다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02%)상승한 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주사할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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