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두산퓨얼셀이 두산그룹 오너일가의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급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4.45% 내린 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두산퓨얼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10인은 지분 중 최대 19.7%(1092만7270주)를 블록딜로 처분키로 결정했다. 두산퓨얼셀이 최대주주인 두산그룹 총수 일가의 잔여 지분 대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 매각 대금은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 부채 상환에 쓰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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