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쌍방울 그룹 계열사 비비안이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4분 비비안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장보다8.83% 오른 5330원에 거래중이다.
방역 마스크 사업 성과가 가시화됐다는 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비비안은 지난 9일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의를 통해 KF94 방역 마스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1차 공급되는 물량은 3만5000여장이다.
또 비비안은 올해 초 이태형 법무법인 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편입됐다. 이 변호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사건의 변호인단에 영입한 인물로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사실상 무죄판결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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