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글로벌 기업인 미투젠이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미투젠을 시초가 대비 8.42% 내린 2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미투젠의 시초가는 공모가(2만2700원) 대비 7.8% 많은 2만9100원으로 결정됐다.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인 미투젠은 소셜카지노, 솔리테르 등 만든 게임업체다. 미투젠은 지난해 매출액 1027억원, 영업이익 460억원, 당기순이익 373억원을 기록, 고속성장을 이뤘다.
지난 달 말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1114.56대 1,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101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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