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화장할 때 몇 개나 얼굴에 바르세요?
전 피부 톤이 좀 칙칙한 편이고 잡티가 많아서 인지 커버력이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편입니다.
색조화장을 좀 진하게 하는 편이고요~
그러다 보니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가짓수도 많아지고,
두껍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얼마전 지인께 받은 클렌징 제품이 저에겐
딱 인듯 했습니다.
두껍게 바르고 진하게 화장하는 통에
늘 화장지우는것도 일이 되었는데요.
깔끔하게 지워지고 부담없이 지워지는 샹프리를
알고선 크게 걱정 덜었답니다.
샹프리의 1차 클렌징은 바로 클렌징 오일이랍니다.
원래 화장품 주 성분이 오일인건 다들 아시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맞아요. 오일성분을 오일로 닦야 내야 제대로 닦아 내는거라는것쯤은
한번은 들어보셨을것같아요~
펴 바른 색조화장위에 클렌징오일을 두른 후
닦아 보았어요.
사실 전 클렌징 오일은 처음인지라.
좀 미끄덩거리는 기름일거라 생각했는데요.
오일이라 기름성분은 있지만.
식용유만큼 미끌거리고 끈적이는 기분은
없었어요~

오일성분이 아무래도 얼굴에 남아 있으니.
이젠 폼으로 깨끗히 2차 세안을 합니다.
1차 오일클렌징을 마쳤다면 , 클린징폼을 올려 거품을 낸 후,
물로 깨끗이 닦아 내면 되는데요.
향도 은은하고 좋았지만. 여러번 물로 세안을 안해도.
금방 뽀득거리는 기분도 좋았어요.
사실. 처음 보는 브랜드라. 좀 생소하고,
꺼려지긴 했는데.
끈적임없이 개운한 기분이 맘에 들더라구요~

샹프리.
처음 알게된 클린징 제품이지만.
정말 괜찮은 제품 인것 같습니다.
dhc 보다 더 괜찮은 것같아요.
향도 은은하고, 씻고나서 촉촉한 기분도 참 좋았습니다.
출처:옥쓰님의 블로그(http://ky4016.blog.me/15010239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