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법원이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판결하면서 이재명 테마주가 상승중이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12% 오른 9000원에 거래중이다. 동신건설은 이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돼 있다.
정다운은 전 거래일보다 17.45% 상승한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다운은 대표이사가 이재명 경기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대법원은 전일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면서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판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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