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소셜커머스 '쿠팡'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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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소셜커머스 '쿠팡'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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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 소셜커머스 '쿠팡'과 제휴, e쿠폰 상품을 강화하고 3일부터 파격 특가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소셜 커머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기반한 전자상거래다. 특정 기간 특정 인원이 모이면 해당 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주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소셜커머스의 다양한 혜택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번가 '오늘 하루 특가' 코너에서 제공되며 쿠팡의 양질의 상품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외식, 뷰티를 비롯 공연, 여행, 레저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쿠팡 제휴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3'클럽모나코 50% 할인 상품권'을 파격적으로 선보인다.

 

'쿠팡'은 국내 소셜 커머스 선두업체로 'DJ DOC 워커힐풀사이드 파티', '스킨스쿠버' '영어클래스' 등 다채로운 서비스 상품을 개발, 제공한 바 있다.

 

김종용 11번가 서비스 팀장은 "쿠팡과의 상생 제휴로 11번가 1500만 고객에게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매일 저렴하게 선보여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셜 커머스 상품 확대로 e-쿠폰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 대비 2.5배 규모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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