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연평도 지역구호 지원사업을 위한 임직원 성금 5억원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은행 주인종 전무, 노동조합 김국환 위원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김홍인 인천시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한 5억원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며 연평도 재건사업, 지역주민 구호사업, 희생자 유가족 지원 사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월 발생한 천안함 장병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서도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