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하나은행은 최고 연 14.21%의 수익률 기대가 가능한 지수연계정기예금(ELD) 5종을 내달 10일까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1년 만기의 '디지털 34호'는 결정지수가 기준가 대비 100% 이상이면 연 5.62%를 지급한다.
'범위형 23호'는 결정지수가 기준가 대비 90~110% 미만이면 연 6.38%의 수익이 가능하다. '적극형 79호'의 경우 결정지수가 기준가 대비 130% 미만 시 최고 연 14.21%의 수익를 지급한다.
또 최고 연 6.8%와 8.17%의 수익 달성이 가능한 '안정형 78호'와 '적극형 80호'는 가입 시 연 4.7%의 금리를 지급하는 특판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만기도래하는 ELD의 이율이 최고 연 14.95%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에 판매해 이번에 만기 도래한 ELD는 안정형 54호 11.20%, 적극형 46호 14.95%, 디지털 7호 6.60%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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