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SK텔레콤은 사업 파트너들과 올 한 해 협력의 성과를 축하하는 '2010 SK텔레콤 Partners' Day' 행사를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정만원 사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동반 성장에 기여한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포상을 하는 등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SK텔레콤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SK텔레콤은 마케팅∙네트워크∙기업사업∙서비스 등 사업 분야별 비즈니스 파트너 32개사에게 기여도에 따라 상금과 함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한 4개사에는 T-Idea 제안상과 상금을 시상해 창의적 도전을 격려한다.
정 사장은 "SK텔레콤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역량 결집과 시너지를 통한 창조적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에코시스템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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