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LG는 제주올레길 중심지에 제주도와 올레길의 풍경을 담은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LG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에 위치한 제주올레 사무소에 'LG 제주올레 디지털 갤러리' 오픈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제주올레 디지털 갤러리'는 LG상록재단이 제주올레 사무소내 쉼터공간에 대한 1억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LG전자가 LED TV와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제공해 제주도의 자연과 디지털이 조화를 이룬 편안한 쉼터로 조성됐다.

한편 LG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LED TV 등을 통해 제주와 올레길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와 함께 올레길 코스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 코너도 마련했다.

김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