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성 그룹 투페이스(2FACE)가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투페이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25일 "2FACE의 타이틀 곡이자 2008년 앨비스라는 가수가 부른 리메이크 곡 '오빠가 미안하다'가 음원 발매 전에 온라인 유출됐다"고 밝혔다.

음원이 유출된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음원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소속사 및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는 차후 2FACE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상황 파악 및 대책을 수립 중이다.

한편 투페이스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곡 '오빠가 미안하다'의 음원을 오는 26일 공식 공개할 예정이었으며 이에 앞서 2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선우와 서두원의 출연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