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결혼 9년차에 접어든 탤런트 최정원이 관심도 없었던 남편과 닭살부부가 되기까지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최정원은 11월 2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을 춤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었다"며 "처음엔 나보다 어리다는 생각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남편의 애정공세에 넘어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최정원의 남편은 댄스 동호회 운영진이었고 이에 최정원은 '춤꾼' 혹은 '춤선생님'과 결혼한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최정원이 연예인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뒤늦게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다가가기가 조금 힘들었다던 남편은 하지만
장문의 메일을 보내는 등 한결 같은 모습으로 최정원을 유혹(?)하는데 성공했다.한편 이날 최정원은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과 아들 희원 군을 처음 공개하며 소박한 일상에서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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