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이지혜와 방송인 김나영이 이성교제에 있어 100만원의 가치를 극과 극으로 평가했다. 김나영과 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 녹화에서 남성 출연자를 보고 여성 출연자의 선택에 조언을 해주는 '러브 플래너' 역할을 맡아 날카로운 평가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지혜는 조건 위주의 현실적 평가를, 김나영은 외모 위주로 이지혜와 상반된 평가를 해 여자 출연자의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16인 남성 중 최고의 이상형으로 뽑힌 '퍼펙트 맨'에게 주어지는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도 이지혜와 김나영은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다. 연애주의 김나영은 "100만원이면 한번 데이트 비용 정도"라고 얘기를 한 반면 이지혜는 "'퍼펙트 맨'이라면 100만원에 결혼도 할 수 있다"며 오랜 연애 경험에서 우러나온 본인의 내조적 결혼관을 내비쳤다. 선택하는 재미가 있는 남성 컬렉션 러브 버라이어티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는 E채널에서 26일(화)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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