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대' 최필립-이정-정석원 선배들의 애도 물결
상태바
'귀신 잡는 해병대' 최필립-이정-정석원 선배들의 애도 물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전사한 해병대원들에 대한 연예인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조교출신인 배우 최필립(901기)도 트위터를 통해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최필립은 해병대(901기) 조교 출신이다.

 

최필립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해병 후임병 두 명이 전사했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붉은 명찰 해병대원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통해했다.

 

또 배우 정석원은 (해병대 995기)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화가 난다. 생각할수록 분하다. 두 후배님의 명복을 빈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라며 분노했다.

최근 전역한 가수 이정(해병대1080기)도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정우 문광욱, 사랑하는 나의 해병들. 부디 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해 지거라"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개그맨 임혁필(해병대708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대한 지 15년이 됐지만 같은 해병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북한은 23일 오후 2시 34분께 연평도 해안포에 도발적으로 사격을 감행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해병대 병사 2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