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주진모(36)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공현주(26)가 스포츠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공현주가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N 스포츠의 배구 정보 프로그램 '스페셜V' 의 MC로 발탁돼 김세진 해설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와의 라이벌 연기를 선보였던 KBS드라마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돌연 영국 유학길에 올랐으나 유학을 마치고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공현주는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23일 한 언론매체는 주진모와 공현주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달 전부터 열애 중이라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주진모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으며 공현주 소속사 역시 "갑작스런 열애설에 본인도 당황하고 있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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