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주인공 비(정지훈)와 이나영은 신형 그랜저를 덮고 있는 위장막을 벗겨내 차량에 탑승한 후 적들의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전체적인 조화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역동적이며 유려한 캐릭터라인의 측면부 △볼륨감을 한껏 강조한 후면부 등이다.
국산차 최초로 적용될 예정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하고 전방 차량과의 차간거리 또한 자동으로 조정하며, 돌발상황 발생시 자동 정지 및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수십 년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럭셔리카의 대표 브랜드"라며 "지난주 신형 그랜저의 차명과 렌더링 공개 이후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통해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더욱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전개해 신형 그랜저의 신차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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