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강력 비난…북한군 피해 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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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강력 비난…북한군 피해 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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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북한군의 연평도 부근에 해안포를 무차별 폭격한데 대해 군이 즉각 즉각 K-9자주포로 대응사격으로 응수하면서 북한측의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 이홍기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군의 도발에 우리군도 도발 원점에 대해 집중 사격을 가해 북측도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북의 연평도 기습 포격으로 인한 우리측의 인명피해는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장병 2명이 숨지고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이 3명도 다친 것으로 파악되 사상자가 20명에 달한다.

뉴질랜드는 24일 한국 서해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해안포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은 북한이 천안함 공격에 뒤이어 도발한 위험한 수준의 공격"이라며 특히 민간인들에게 포격을 가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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