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제대 3개월 만에 접한 '비보'에 트위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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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제대 3개월 만에 접한 '비보'에 트위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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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해병대(1080) 출신 가수 이정이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숨진 고() 서정우 병장(22)과 문광욱 이병(20)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정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정우 문광욱사랑하는 나의 해병들. 부디 더 좋은 곳으로 가 편해지거라"는 글을 남겼다.

 

2008 10월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 8 31 22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정은 제대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접한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정에 앞서 해병대 특수수색대(995) 출신 배우 정석원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너무 화가 난다. 하지만 전쟁은 아니다. 절대. 그렇지만 생각할수록 분하다"며 "해병 후배님 서정우 해병, 문광욱 해병의 명복을 빕니다. 연평도 주민들과 부상 당한 군인들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정말…"이라며 죄책감과 괴로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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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렬팬 2010-11-24 10:38:57
이정님, 존경합니다. 힘든 해병대를 제대하시고 후배의 비보를 접한 침통한 마음 다 이해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팬들곁으로 와주세요. 이정님, 사랑합니다. 이정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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