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연예계 샛별 정겨운과 정유미를 광고 카피라이터로 등장시킨 스카이의 '미라크' 광고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광고는 미라크의 카피라이터가 된 두 모델이 빠른 속도, 선명한 LCD, 셀카 기능, 예쁜 디자인 등 미라크의 특징을 부각하는 카피를 생각해내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담겨 있다. 두 모델이 각자 생각해낸 최종 문구가 '미라크, 놀라움으로 통하다'로 우연하게 일치하는 장면을 유쾌하게 다뤘다.
두 광고 모델이 강조하는 각각의 성능에 따라 남녀 성별에 어필되는 미라크의 기능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는 세간의 평가다.
이용준 스카이 상무(국내마케팅실장)는 "출시 초반 일 개통 6500대를 돌파해 7000대 고지를 앞두고 있는 '미라크'가 TV 광고를 통해 더 큰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며 "스카이 네 번째 스마트폰인 '미라크'의 활약으로 자사는 연말까지 스마트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라크'는 최신 성능과 감성적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인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최신의 운영체제인 프로요를 탑재하고 속도, 메모리, 용량 등 모든 면에서 초고가 스마트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지녔다. 가격은 7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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