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를 전 점포로 확대 실시한다.
최근 개성 있는 선물로 맞춤형 상품권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해 그간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와 60개 점포에서만 제공해오던 이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고객들은 전국 119개 점포 고객센터에 사진파일이나 문구를 전달하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며진 디지털상품권을 즉석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2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행사와 무료제작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윤양근 홈플러스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업의 홍보내용을 담은 판촉물이나 가족 및 친지들에게 개성 넘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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