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이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제 기후변화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양측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우수기술과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탄소배출권 사업 등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방법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기후변화 협약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온실가스 검증 및 탄소배출권 사업 공동개발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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