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전개
상태바
풀무원,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풀무원은 녹색소비자연대와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풀무원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서울시내 시범학교 3곳에서 식품표시, 첨가물, 영양성분 및 식품이력제를 주제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대상 초등학교를 25개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 향후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급식 교육', 친환경 농산물 이해를 돕는 '농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효율 풀무원 사장은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는 것뿐 아니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가는 것 역시 식품기업으로서 당연히 맡아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립의 기초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