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외환은행은 우량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 은행과의 협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의 'KEB Global Star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맥주, 한국석유공사, 유한양행 등 'KEB Global Star'로 선정된 우량 수출기업 51개사는 외환은행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외환은행은 수출금융과 기업대출 우대, 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 등을 통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KEB Global Star 기업은 대부분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견 수출 기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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