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7년 1월19일부터 2008년 1월28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디스커버리 승용차 22대와 레인지로버 스포트차량 15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펌프 베어링에 윤활유가 부족해 소음이 나거나 연료가 셀 수 있고, 심한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 비용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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