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시리즈 DSLR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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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시리즈 DSLR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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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프리미엄 스타일의 컴팩트한 DSLR카메라 출시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초소형ㆍ초경량 DSLR카메라 3종, a380(알파380), a330(알파330), a230(알파2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파 신제품은 기존 1/2.5 사이즈의 CCD보다 약 15배 큰 APS-C 사이즈 CCD 센서를 탑재해 사진의 톤과 감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a380이 동급 최고 수준의 1420만 유효화소로, a330과 a230이 1020만 유효화소로 출시된다.

2009년 신제품 3종은 고급스러운 메탈과 블랙의 투톤 컬러 바디로 기존 DSLR카메라보다 한층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한편, 핑크, 화이트, 브라운, 블랙의 4가지 컬러 설정이 가능한 GUI를 탑재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더욱 심플해지고 조작하기 쉽도록 오른쪽에 배치된 13개 버튼 구성은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용자 중심 DLSR카메라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아래로 55°, 위로 135°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틸트 LCD가 장착된 a380과 a330에는 기존 라이브뷰와 달리 독립적인 CCD센서가 헤더 상단에 추가 장착돼 더 빠르게 AF(오토포커싱)을 잡아내는 소니만의 퀵AF 라이브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DSLR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DSLR카메라는 크고 무겁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배낭이나 큰 카메라가방 대신 핸드백이나 손가방에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초소형, 초경량 DSLR카메라를 구현했다.

450g에 불과한 a230은 소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한 DSLR카메라 중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DSLR카메라다. a380과 a330 또한 490g의 가벼운 무게와 기존 모델 대비 가로와 세로 길이를 각 10mm 이상 줄인 컴팩트한 바디로 소니 DSLR카메라 알파 라인업의 초경량화, 초소형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알파 신제품은 ISO 100에서 3200까지의 감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별매 무선리모컨을 통해 감상과 사진촬영을 가능케 했다.

소니코리아 알파 프로덕트 매니저인 배지훈 팀장은 "대학생 및 직장인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DSLR카메라의 사용자층이 20~30대 여성 및 가족 사용자로 확대되면서, '크고, 무겁고, 어려운' DSLR카메라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장의 니즈가 더욱 강력해 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a380, a330, a230은 수준 높은 사진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크기, 기능 면에서도 초보자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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