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벌써 폐인이 될 것 같다", "캐스팅이 사상 최고다"
KBS 2TV '성균관스캔들' 후속작 '매리는외박중'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8일 매리(문근영)와 무결(장근석)의 첫 만남이 그려진 '매리는외박중' 첫 회는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 집계 결과 8.5%로 6.3%였던 '성균관스캔들' 1회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주인공인 문근영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캔디형 캐릭터 위매리 역을 맡아 발랄함을 한껏 드러냈고 장근석은 홍대 밴드의 보컬 강무결 역을 맡아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연기했다.
한편 이날 정인(김재욱)과 갑작스럽게 결혼을 진행시키려던 매리의 아빠가 매리의 집에서 무전취식하던 무결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져 정인 매리 무결의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네티즌들은 "벌써 폐인이 될 것 같다", "캐스팅이 사상 최고다", "안 볼수가 없는 드라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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