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두 사람이 양가 어른들의 허락하에 교제 중이다"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안다"
탤런트 이태곤(33)과 오승현(32)이 사랑에 푹 빠졌다.
9일 이태곤의 소속사 측은 "이태곤과 오승현이 올 봄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나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오승현의 소속사 역시 "선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나 현재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곤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내후년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최근 MBC '황금물고기'에서 이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인인 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이래 지난해 MBC 드라마 '사랑해 울지 마'에 출연 했다.
한편 이태곤이 촬영지인 경남 통영 소매물도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드라마 '황금물고기'와 함께했던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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