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장기하가 방송에서 실제 나이가 20대라고 깜짝 발표했다.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가수 장기하 이적 정재형 루시드폴과 모델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장기하에게 "예능에서 보기 힘든 얼굴이다. 40대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에 장기하는 "실제로 스물아홉이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장기하는 복고풍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듣다 보니 좋아서 70년대 음악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실제는 진로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고민하는 스물아홉이다"고 밝혀 또 한 번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주가 '발연기' 별칭을 얻은 사연과 루시드폴이 스위스에서 한복을 입고 학위 발표를 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