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정 "뇌종양 혹 떼고 나니 대사도 잘 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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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정 "뇌종양 혹 떼고 나니 대사도 잘 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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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촬영중 부상을 당했는데 그 때 뇌종양을 발견했다"

 

중견 탤런트 김민정(본명 김순애)이 뇌종양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그것은 '천운'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11월 8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작년 7월 드라마 촬영을 하다 미끄러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그 때 뇌종양을 발견했다"며 "그건 우연이고 기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후 수술 결과가 매우 좋아 종양을 깨끗이 완치한 김민정은 "혹을 떼고 나니 대사도 잘 외워지고 집중도 잘된다"며 "수술 이후 인생관이 달라졌다. 다시 연극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고맙다"고 새 삶을 살게 된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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