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 '해리포터'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엠마 왓슨(20)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이메일로 또 다시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7일(현지시간)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욕조 옆에 서 있는 엠마 왓슨의 토플리스(topless) 사진이 그가 다니고 있는 미국의 브라운 대학 학생들 사이에 이메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서 엠마 왓슨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하반신에만 수건을 두른 채 상반신은 노출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왓슨의 지인은 "조작된 이미지"라고 전했고, 왓슨의 대변인은 "지난 몇 달 동안 왓슨의 가짜 누드 이미지가 나돌아 이제는 식상할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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