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시크릿의 한선화가 오디션을 통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되어 화제다.
한선화 7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서는 '맨발의 기봉이' 영화로 잘 알려진 권수경 감독의 신작 영화 '리틀 히어로' 여배우를 뽑기 위한 오디션에 참가했다.
총 걸그룹 멤버 34명이 참여한 오디션에는 권수경 감독을 비롯한 배우 최란, 배우 박준규가 걸그룹 멤버들의 연기력을 평가했다.
영화 상식 퀴즈를 통해 16명을 선출, 연기 등을 평가해 최종 1인을 선발되는 형식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서 한선화는 심사위원의 호평 속에 라이벌들을 따돌리며 오디션에 합격했다.
권수경 감독은 "다른 연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발전 가능성과 열정 등을 합산해서 한선화씨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촬영을 앞둔 '리틀 히어로'는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정준호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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