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불꽃놀이 축제서 '불타는 루니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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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불꽃놀이 축제서 '불타는 루니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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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6일 영국 에덴브릿지에서 열린 불꽃놀이 축제 '가이 포크스'에서 맨유의 일부 팬들이 루니에 대한 실망감을 '불타는 루니'로 드러냈다.

 

이들은 소속팀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연봉 인상을 요구한 웨인 루니에 실망한 감정을 담아 루니의 인형을 불에 태웠다.

 

한편 같은 맨유 소속인 박지성은 울버햄튼 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아시아의 별'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오전(한국시간)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과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45분 선제골에 이어 1-1로 비긴 채 끝날 듯하던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까지 뽑아 맨유에 짜릿한 2-1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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