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최근 학력위조 의혹에 시달렸던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의 병원까지 동행하는 등 '외조의 왕' 면모를 과시했다.
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지난 3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 다정한 모습으로 방문했다.
병원 관계자는 "타블로가 강혜정을 지하 주차장부터 내내 에스코트했다"며"두 사람이 후드티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커플룩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람들을 의식한 부부는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병원에 들어갔지만 타블로가 강혜정을 옆에서 계속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두 사람의 지인은 안 좋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부사이는 오히려 더 돈독해졌다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