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공개오디션 '백두선화' 어디가고 '명배우'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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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공개오디션 '백두선화' 어디가고 '명배우'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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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 실제 영화 오디션에서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개편으로 일요일 오전 시간대로 옮겨 방송된 MBC '꽃다발' 7일 방송에서는걸그룹 멤버 34명이 참여해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의 신작 영화 여배우를 뽑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권수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란, 박준규가 함께 참석해 걸그룹 멤버들을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

 

영화 상식 퀴즈를 통해 16명을 선출하고 그 중 자유연기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선화, 세미, 황보, 재경, 리지, 세라는 지정연기를 통해 최후의 1인 가리기에 도전했다.

 

'시크릿' 선화와 'LPG' 세미는 '내 이름은 김삼순'김선아, 황보와 '레인보우' 재경은 '모래시계' 심은하, 세라와 '애프터스쿨' 리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임수정 역을 맡아 눈물, 분노, 애절함 등을 멋진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머리가 백지라는 뜻으로 백두선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선화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잠재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몇 번의 짧은 지정 연기 오디션을 거친 결과 12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할 새 영화 '리틀 히어로'의 여배우로 선화가 선출돼 정식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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