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기자 '종이' 보고도 못 읽고… '겹겹이'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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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종이' 보고도 못 읽고… '겹겹이'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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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이지선 MBC 보도국 기자의 방송사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오후 8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첫 방송된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이지선 기자는 청목회 로비 의혹으로 검찰이 여야의원 11명 사무실을 압수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다 멘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첫 마디를 소화하다가 다음 내용을 잊은 이지선 기자는 손에 쥔 종이를 보고도 말을 잇지 못했고 이를 본 최일구 앵커는 황급히 국회에 나가 있는 현원섭 기자에게 말을 돌렸다.

 

하지만 황급히 말을 이어가려던 이지선 기자는 수습을 하던 최일구 앵커와 멘트가 겹치는 실수를 저질렀고 현원섭 기자가 멘트를 하는 도중 "어떻게 해"라는 목소리를 내버렸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기자 처음인 것 같다", "목소리는 좋은데 긴장했나 봐요", "귀엽다 힘내라!", "시간대가 바뀌어서 당황했나? 아무튼 재미있네요. 인간미 넘치는 뉴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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