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BS 2TV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2PM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아윌 비 백(I'll be back)'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PM 멤버들은 "사실 이번에 진영이 형에게 받은 곡이 10곡정도 있었는데 다 반환 시켰다"며 그 이유에 대해 "노래는 좋지만 타이틀 곡 감으로는 아닌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들은 "항상 퇴짜 통보를 할 때는 택연이 박진영에게 직접 전화해 '이번 곡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며 "박진영은 현재 옥택연의 전화를 수신거부 해둔 상태"라고 전해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에 MC 유재석은 "그래서 노래 제목이 'I'll be back'인 거 아니냐? 돌아가서 보자는 뜻 같다"고 센스 있는 발언을 해 또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