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윤진서(29)와 LG 트윈스 이택근(30) 커플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윤진서와 이택근이 지난 7~8월께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작년 5월 처음 만나 그 해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케이블 TV에 동반 출연하거나 커플 속옷 화보도 촬영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약 1년 만에 헤어졌다.
윤진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올 여름 윤진서와 이택근이 각각 '도망자' 촬영과 프로야구 시즌 경기로 바빴다"며 "자주 못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진서는 현재 KBS 2TV '도망자 플랜비'에서 도수(이정진)를 좋아하는 윤형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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